스마트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2011 `팡파르`

스마트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2011 `팡파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모바일 환경을 기업 플랫폼으로 활용해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증대라는 키워드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지식창구가 마련된다.

 전자신문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개최하는 ‘스마트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2011’이 19일 서울 코엑스 홀E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관련 국내외 최대 전문가와 관련 솔루션 기업들이 대거 참여, 모바일 빅뱅에 맞춰 기업들이 이를 통해 생산성을 증대할 수 있는 활용 기술과 추진 전략, 구현 사례 등이 집중 소개된다.

 ‘모바일, 이제는 현장의 생산성이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서막을 장식하는 기조연설에는 국내외 대표적인 전략 컨설팅 전문가와 혁신 적용 사례, 솔루션 대표 기업들이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되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상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전략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워크와 중소기업 모바일 오피스 구축 지원 사업에 대한 의미와 진행상황 등이 발표된다. 또, 유무선 통신 기업들이 추진하는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구축과 스마트워킹 사례도 함께 공개된다.

 오후 섹션에는 모바일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요소 기술이 집중 조명된다. 모바일 환경에 맞는 통합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발 솔루션에서부터 문서 유통과 보안 기술, 모바일 오피스 보안 강화 솔루션, 스마트 디바이스의 보안 대책 등에 대한 발표가 차례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포스코·대우건설·한국생산성본부에서 각각 업종별 대표 구현 사례와 현장 중심의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추진 방법 등이 소개돼 실제 구현 과정에서 고려될 다양한 변수들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밖에 이번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솔루션과 구축 전문업체들이 10개 전시회 부스를 통해 행사 참관객들에게 세부적인 기능과 적용 방안들을 현장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