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임팩트 2011 개최...웹스피어 신제품 등 60여종 발표, BPM 통합 제품군도 첫 선

마리 위크 IBM 소프트웨어그룹 제너럴 매니저는 IBM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신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려는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갖추게 됐다고 주장했다.
마리 위크 IBM 소프트웨어그룹 제너럴 매니저는 IBM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신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려는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갖추게 됐다고 주장했다.

 IBM은 11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IBM 임팩트 2011’ 연례콘퍼런스에서 ‘비즈니스 민첩성을 통한 기업의 성장과 변혁’을 강조하며 60여종의 신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8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제품 중 관심을 끈 것은 웹스피어 애플리케이션 서버 8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매니저 등 두 가지다.

 웹스피어 애플리케이션 서버 8은 2008년에 발표된 버전7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코드 기반에서 더욱 정교한 튜닝 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평가되는 제품이다. 가장 최신의 엔터프라이즈 자바 표준인 J2EE 버전6을 지원하며, IBM 설치관리자를 이용해 설치할 수 있는 첫 버전이다.

 IBM은 이 제품을 이용해 기업이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사용할 때 데스크톱에서 아이패드나 드로이드, 블랙베리 등 모바일기기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리케이션 및 통합미들웨어 사업을 총괄하는 마리 위크 IBM 소프트웨어그룹 제너럴 매니저는 “IBM은 고객이 기존 IT의 효율적인 재사용으로 모바일과 소셜, 클라우드를 통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신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전통적인 고객 기반을 넘어 새로운 사용자까지 확대해 나가는 것을 지원할 준비를 갖췄다”고 주장했다.

 IBM은 이 제품을 중심으로 △기업이 맞춤식 클라우드 서비스와 템플릿을 조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BM 워크로드 디플로이어 △서버를 통합해 기존 인프라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IBM 웹스피어 버추얼 엔터프라이즈 △반응시간을 높이고 데이터 손실위험을 줄여 고가용성을 제공하는 IBM 웹스피어 데이터파워 XC10 어플라이언스 △z/OS용 IBM CICS 트랜잭션 서버 △IBM 웹스피어 익스텐디드 디플로이먼트 컴퓨트 그리드 △IBM 웹스피어 애플리케이션 액셀레이터 등 50여종을 웹스피어 포트폴리오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IBM은 또 그동안 인수합병으로 확보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련 제품을 통합한 ‘IBM 비즈니스 프로세스 매니저’도 공개했다.

 IBM이 주요 비즈니스 업무에 대한 최고의 가시성을 부여하는 새로운 통합 BPM 플랫폼이라고 소개한 이 제품은 △콘텐트 관리에 강한 파일네트(2006년) △대시보드와 프로세스 모니터링 부문의 코그노스(2007년) △비즈니스 룰 분야의 아이로그(2009년) △워크플로우에 강점이 있는 롬바디(2010년) 등 그동안 인수한 주요 제품들을 하나로 묶은 것이다.

 주요 제품과 서비스로는 △전사에 걸쳐 가시성과 의사소통을 개선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SaaS 오퍼링인 IBM 블루웍스 라이브 △코그노스를 이용한 IBM 비즈니스 모니터 △산업 표준 기반 솔루션을 제공해 효율을 개선하도록 고안된 IBM BPM 인더스트리 팩 등이 발표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50여개 국가에서 50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참여했으며, 콘퍼런스 참관단도 지난해 대비 33% 이상 늘어난 8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IBM 임팩트 2011 행사 직전 열린 ‘비즈니스 파트너 서밋’에서는 미라클소프트웨어(스마트 SOA 부문), 프라그마(BPM), 레버리징 테크놀로지(스마터 디시전 매니지먼트), 테크 데이터 아슬란(디스트리뷰터 엑셀런스 어워드), 하든힐그룹(클라우드 이노베이션 어워드) 등 5개사가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김달기자 kt@etnews.co.kr

 

 

마리 위크 IBM 소프트웨어그룹 제너럴 매니저는 IBM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신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려는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갖추게 됐다고 주장했다.
마리 위크 IBM 소프트웨어그룹 제너럴 매니저는 IBM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신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려는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갖추게 됐다고 주장했다.
IBM의 주요 연례행사 중 하나인 `IBM 임팩트 2011`이 11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 세계 50여개국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IBM의 주요 연례행사 중 하나인 `IBM 임팩트 2011`이 11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 세계 50여개국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IBM의 주요 연례행사 중 하나인 `IBM 임팩트 2011`이 11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 세계 50여개국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IBM의 주요 연례행사 중 하나인 `IBM 임팩트 2011`이 11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 세계 50여개국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