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슬러거`에 2011년 로스터 적용

네오위즈게임즈는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에 야구시즌 맞아 최신 로스터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에 야구시즌 맞아 최신 로스터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에 ‘2011 그랜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는 야구시즌 개막을 맞아 최신 한국 야구선수 정보의 업데이트를 포함해 코치·멘토링시스템, 초보자 케어시스템 적용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먼저 최신 로스터 업데이트에서는 일본에서 복귀한 이범호와 소속팀을 옮긴 가도쿠라 등 이적 선수들의 현황과 새롭게 반영된 개별 선수들의 능력치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은퇴가 다가온 노장선수를 팀내 코치로 임명할 수 있는 코칭시스템과 코치를 특정 선수의 멘토로 지정해 선수의 능력치를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는 멘토링시스템도 선보인다.

 또 이용자들이 좀더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레벨 등급을 세분화했으며, 다소 복잡했던 이용자 조작 환경도 편리하게 수정했다. 투수의 선발체계도 4선발로 조정해 이를 유지하면 보너스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