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터보벤트(대표 이기운 www.dryhut.com)는 신발 살균기 `드라이헛`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신발 살균기와 달리 원적외선과 은나노 등을 이용해 신발을 살균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신발 살균기 시장은 오존과 자외선을 이용한 살균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는 신발 내부의 습기를 완전해 제거하지 못해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배출시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은나노와 무기 항균제의 결합으로 생성된 강력한 산화제가 발생해 균을 효과적으로 없애준다. 건조 기능도 탁월하다, 세라믹히터와 숯, 팬으로 구성된 드라이스틱은 원적외선 방식으로 건조해 신발이 변형될 우려가 없다. 또 ㏄당 약 2000여개의 음이온이 신발 내부의 각종 냄새를 제거한다.

드라이헛에 사용되는 숯은 100% 국내산 참나무로 만든 고급 백탄으로 제습, 탈취 효과가 뛰어나며 교체할 필요가 없다. 제품 내부에 코팅된 나노무기항균제는 약 650여종의 균에 대해 살균이 가능하다.

소비전력은 20W로, 가정이나 호텔, 음식점, 병원 등 다양한 곳에 손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휴대용 제품의 경우 차량용 시거잭이 포함돼 있어 차량 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02)525-1661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