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한국 게임업체 혁신성, 원더풀!”

GE “한국 게임업체 혁신성, 원더풀!”

세계적인 기업인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임원진이 국내 게임업체를 방문해 혁신성을 배웠다.

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미국 GE 고위 임원단이 서울 역삼동 넥슨본사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넥슨을 방문한 임원단은 GE의 고위 임원 리더십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경영과정(BMC)’에 참가해 방한중인 16명으로, 한국 IT 대표 기업으로서 넥슨의 혁신성에 대한 학습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GE의 한 임원은 “넥슨의 기업 문화와 독창적인 사업 모델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GE도 넥슨의 혁신성을 배워, 세계 일류기업으로서의 GE의 명성을 이어감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전략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