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 출품작] 11월 셋째주

[신SW 출품작] 11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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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셋째주에는 기업용 솔루션 1종과 개인용 솔루션 2종이 출품됐다. 세 작품 모두 전혀 다른 솔루션임에도 하나같이 보안성을 강조하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와우소프트는 프린트 비용 절감효과와 보안성을 높일 수 있는 통합 출력물 관리 솔루션 ‘프린트체이서(PrintChaser) 2.0’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와우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프린팅 프레임워크 제어 특허기술로 모든 응용프로그램에서 인쇄출력과 제록스, HP, 삼성, 캐논, 엡손 등 프린터 제조사 기종과 관계없이 프린터 드라이버 단에서 인쇄 데이터를 취득해 로그 취합 및 워터마크 삽입, 토너절감을 구현한다.

 인포바인은 공인인증서를 휴대폰에 저장하고 PC로 전송할 수 있는 휴대폰 인증서 보관 서비스 ‘유비키(UBIkey)’로 참가했다.

 PC와 휴대폰 간 암호화 기술을 사용해 보안성을 높였다. 휴대폰에 1회용 16자리 패스워드 생성 및 PC상의 보안 알고리듬을 구현해 공인인증서의 복사사용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대폰에서 PC로 전송한 공인인증서는 사용 후 컴퓨터에서 즉시 자동 삭제돼 공용PC에서도 안심하고 인터넷뱅킹을 쓸 수 있어 이용자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와우소프트(대표 배종상 www.wowsoft.com)는 프린트 비용 절감효과와 보안성을 높일 수 있는 통합 출력물 관리 솔루션 ‘프린트체이서(PrintChaser) 2.0’을 출품했다.

 와우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프린팅 프레임워크 제어 특허기술로 모든 응용프로그램에서 인쇄출력과 제록스, HP, 삼성, 캐논, 엡손 등 프린터 제조사 기종과 관계없이 프린터 드라이버 단에서 인쇄 데이터를 취득해 로그 취합 및 워터마크 삽입, 토너절감을 구현한다.

 토너 유지보수 비용을 평균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출력물 중앙 집중관리도 가능하다. 출력한 원본문서의 이미지와 텍스트, 인쇄정보(사용자, 일자, PC정보, 프린터, 문서명, 용지, 흑백 등)가 로그로 남기 때문에 정보유출 시 추적할 수 있고 주요 키워드를 미리 설정하면 해당 키워드를 포함한 문서가 출력될 때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알림 기능을 제공해 정보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출력 문서에 회사CI, 출력자 정보 등의 워터마크를 자동으로 삽입한다.

◇인터뷰-배종상 사장

 “내부 기밀 유출의 주요 수단 중 하나인 출력물 관리가 시급합니다.”

 배종상 와우소프트 사장은 “출력물을 이용한 개인정보 및 중요기밀문서의 유출 보안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나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는 이러한 출력물을 전문적으로 통합 관리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미비한 상태”라고 제품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여기에 프린터 토너절감 기능도 지원해 정부의 녹색성장에도 부합하는 제품이라는 것이다.

 배 사장은 “가트너 보고자료에 의하면 온라인 유출과 오프라인 유출 (종이문서 유출) 사고의 비율은 거의 50:50 으로 동일하다”면서 “반도체, 중공업, 연구소 및 개인정보 취급이 많은 업종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통합 출력물 로그관리 및 보안기능을 소개하고 있으며 출력량이 많은 금융, 통신, 공공기관에는 출력물 비용절감기능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배 사장은 “현대미포조선의 베트남현지법인인 현대비나신조선에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면서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으로 늦어도 내년 1분기에는 일본에서 약 5억원 가량을 수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달로 약 2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려 올해 25억원 가량을 목표 매출로 제시했다.

 와우소프트(대표 배종상 www.wowsoft.com)는 프린트 비용 절감효과와 보안성을 높일 수 있는 통합 출력물 관리 솔루션 ‘프린트체이서(PrintChaser) 2.0’을 출품했다.

 와우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프린팅 프레임워크 제어 특허기술로 모든 응용프로그램에서 인쇄출력과 제록스, HP, 삼성, 캐논, 엡손 등 프린터 제조사 기종과 관계없이 프린터 드라이버 단에서 인쇄 데이터를 취득해 로그 취합 및 워터마크 삽입, 토너절감을 구현한다.

 토너 유지보수 비용을 평균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출력물 중앙 집중관리도 가능하다. 출력한 원본문서의 이미지와 텍스트, 인쇄정보(사용자, 일자, PC정보, 프린터, 문서명, 용지, 흑백 등)가 로그로 남기 때문에 정보유출 시 추적할 수 있고 주요 키워드를 미리 설정하면 해당 키워드를 포함한 문서가 출력될 때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알림 기능을 제공해 정보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출력 문서에 회사CI, 출력자 정보 등의 워터마크를 자동으로 삽입한다.

◇인터뷰-배종상 사장

 “내부 기밀 유출의 주요 수단 중 하나인 출력물 관리가 시급합니다.”

 배종상 와우소프트 사장은 “출력물을 이용한 개인정보 및 중요기밀문서의 유출 보안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나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는 이러한 출력물을 전문적으로 통합 관리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미비한 상태”라고 제품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여기에 프린터 토너절감 기능도 지원해 정부의 녹색성장에도 부합하는 제품이라는 것이다.

 배 사장은 “가트너 보고자료에 의하면 온라인 유출과 오프라인 유출 (종이문서 유출) 사고의 비율은 거의 50:50 으로 동일하다”면서 “반도체, 중공업, 연구소 및 개인정보 취급이 많은 업종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통합 출력물 로그관리 및 보안기능을 소개하고 있으며 출력량이 많은 금융, 통신, 공공기관에는 출력물 비용절감기능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배 사장은 “현대미포조선의 베트남현지법인인 현대비나신조선에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면서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으로 늦어도 내년 1분기에는 일본에서 약 5억원 가량을 수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달로 약 2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려 올해 25억원 가량을 목표 매출로 제시했다.

 인포바인(대표 문명관 www.infovine.co.kr)은 공인인증서를 휴대폰에 저장하고 PC로 전송할 수 있는 휴대폰 인증서 보관 서비스 ‘유비키(UBIkey)’를 출품했다.

 PC와 휴대폰 간 암호화 기술을 사용해 보안성을 높였다. 휴대폰에 1회용 16자리 패스워드 생성 및 PC상의 보안 알고리듬을 구현해 공인인증서의 복사사용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포바인은 유비키는 휴대성과 이동성이 뛰어나고 휴대폰에 인증서를 저장함으로써 별도로 저장 장치를 소유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휴대폰에서 PC로 전송한 공인인증서는 사용 후 컴퓨터에서 즉시 자동 삭제돼 공용PC에서도 안심하고 인터넷뱅킹을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보급추세에 맞춰 휴대폰 결제·뱅킹에 공인인증서를 쓸 수 있어 편리하다”면서 “이미 180만명이 휴대폰 인증서 보관서비스를 사용 중이고 은행, 공공기관, 대학, 보험사, 카드사 등 130여개의 제휴기관에도 서비스하는 등 이용자 폭과 활용가능 장소가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문명관 사장

 “심심찮게 발생하는 인터넷뱅킹 사고로 공인인증서의 중요성이 높아져,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문명관 인포바인 사장은 최근 잇따른 해킹문제로 정부에서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이 같은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문 사장은 “현재 전국 시중은행, 지방은행, 저축은행 및 인터넷쇼핑몰, 보험사, 카드사, 대학, 공공기관 민원 서비스 등 130여개 제휴사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앞으로 200여개로 제휴사를 늘릴 계획”이라면서 “증권거래, 기타 전자정부 민원업무 등으로 이용자층을 넓히겠다”고 마케팅 계획을 설명했다.

 문 사장은 “향후 공인인증서 이용국가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동통신사와의 제휴로 제품 판매를 늘리겠다“면서 “올해 122억원 가량의 매출이 목표며 향후에는 공인인증서 뿐만 아니라 본인확인이 필요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 온라인 게임 등 인터넷 콘텐츠 판매 사이트, 지식재산권이 보호받는 사이트 및 개인 블로그 사이트 영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