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USN센터, 동아대와 협력

 RFID/USN센터(RUC·센터장 신상철)가 RFID/USN 관련기술 확산을 위해 동아대와 협력한다.

 RUC는 화물운송 관리기술 관련 RFID/USN 기술 보급 및 확산을 위해 동아대 컨테이너화물 안전수송 기술개발 클러스터(ICC) 사업단(단장 최형림)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4일 교환한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RFID/USN 시설 및 장비 활용 △지역 산업발전 및 기업경쟁력 강화 △두 기관 인력·기술 및 정보 관련 교류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MOU와 별도로 RUC는 부산 지역 RFID/USN 확산을 위해 부산 벡스코에서 세미나와 상담회도 4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정부 및 지자체의 RFID/USN 확산산업 발전전략과 u시티 구현의 미래상, RFID/USN센터의 종합지원서비스, 지역 특화사업별 RFID/USN 도입 사례 등이 발표된다. 부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항만과 물류에 관련된 RFID/USN 기술이 집중 논의된다. 세미나와 함께 지역 기관 및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특허, 금융 분야 일대일 상담회도 열린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