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모바일 RPG ‘이노티아 연대기2’ 출시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23일 신작 모바일 RPG ‘이노티아 연대기2’를 SK텔레콤과 LG텔레콤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노티아 연대기2’는 컴투스가 1년 8개월에 걸쳐 개발한 대작 모바일 게임으로 한편의 소설같은 방대한 시나리오와 풍부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공성전과 채팅 등 향상된 네트워크 대전 기능을 갖췄다.

게임 스토리는 이노티아 대륙을 잠식하고 있는 암흑신을 막기 위해 모험에 나선 빛의 힘을 담은 검을 지닌 자와 그를 수호하는 자들이 벌이는 천년에 걸친 대결을 담았다.

단순 무한 사냥 방식을 벗어나 방대한 시나리오를 따라가며 즐기는 고퀄리티의 RPG로, 탄탄한 게임 구성과 진보된 그래픽, 130여가지 퀘스트와 500개가 넘는 아이템이 기존 휴대폰용 RPG들과 격을 달리한다.

특히 화면 터치만으로 완벽한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지난 일주일간 실시한 예약 구매 신청 고객이 1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벌써부터 유저들의 관심이 뜨겁다.

컴투스는 ‘이노티아 연대기2’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이벤트에 응모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동경 디즈니랜드 패키지 여행 상품권과 캠코더·전자사전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