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휴대폰 ‘번호 변경 알리미’ 출시

KT(대표 이석채 www.kt.com)는 11일 바뀐 휴대폰 번호를 알려주고픈 사람들에게 한꺼번에 전하는 ‘번호 변경 알리미’ 서비스를 내놓았다.

KT(F)의 3세대 이동전화 ‘쇼(SHOW)’를 쓰는 소비자라면, 수신한 번호 변경 문자메시지에 담긴 번호를 곧바로 휴대폰에 저장할 수 있다. 서비스를 1회 이용할 때마다 3000원을 내야 하고, 1회에 문자메시지 200개를 보낼 수 있다. 200개를 넘어서면 1건에 20원씩 계산한다.

이달 말까지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무료로 쓸 수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