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상생경영 ‘로드쇼’나서

 나우콤이 협력사와 상생경영을 위한 ‘로드쇼’에 나선다.

 나우콤(대표 김대연·문용식)은 오는 21일까지 서울·광주·대전·대구·부산 등에 있는 전국 60여개 협력업체를 상대로 ‘협력사 상생전략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양해진 제품군에 대한 사업 비전과 시장 이슈 등 영업전략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나우콤 측에서는 100여명의 영업 및 기술담당 직원이 투입된다.

 8일과 11일은 서울에서 13일은 광주에서 14일은 대전에서 20일은 대구에서 21일은 부산에서 개최된다.

 나우콤 측은 “안티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차단시스템, 인터넷전화(VoIP) 전용 침입방지시스템(IPS)에 이어 10기가비트 제품군 등 최근 짧은 시간에 많은 신제품이 출시됐고 암호모듈 검증과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 등 논의할 이슈가 많다”며 “협력 체계 및 지역별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