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공동으로 게임언어 건전화 나선다

민관이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게임언어 정화 작업에 나선다.

국회의원 나경원, 국립국어원, 한국게임산업진흥원, 한국게임산업협회는 다음달 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게임언어 건전화 협약식 및 게임산업 정책토론회」(이하 협약식 및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게임언어 건전화를 위해 관계기관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민관 공동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게임언어 건전화를 위해 4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할 것이며, 방송인 이익선 씨를 게임언어 건전화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게임산업 성과 및 향후 추진전략, 게임문화 가치 확대방안, 게임 법․제도의 방향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전문가 토론 및 방청객 질의응답이 진행될 계획이다.

나경원 의원실 등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식 및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향후, 게임언어의 건전화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역할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