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툴즈 프로젝트 4일 출범

 태터네트워크재단과 태터앤컴퍼니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픈소스 운동인 ‘프로젝트 태터툴즈’를 발표했다.
태터네트워크재단과 태터앤컴퍼니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픈소스 운동인 ‘프로젝트 태터툴즈’를 발표했다.

태터네트워크재단(TNF)과 태터앤컴퍼니(TNC)가 4일 데이터의 권리가 원저작자에게 소속되어야 한다는 오픈소스 운동인 ‘프로젝트 태터툴즈’를 공식 출범했다.

‘프로젝트 태터툴즈’는 ‘데이터 소유권을 원저작자에게 있음을 명기하고 저작자가 원할 때 언제든지 해당 창조물의 물리적 소유권을 보장하는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개발 운동이다. 데이터 생성 형식인 ‘TTXML’를 통해 프로그램 및 서비스간 데이터의 자유로운 교환을 추구한다.

오픈소스운동 단체이자 TNC 지원 모임인 TNF는 앞으로 프로젝트 태터툴즈에 동참하는 모든 단체와 기업, 개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정규 TNF 리더는 “누구나 ‘프로젝트 태터툴즈"의 구성원이 될 수 있으며 새 블로그 툴로 ‘텍스트큐브’를 곧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