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픽스(대표 김광수 http://www.compix.co.kr)의 문자발생기 ‘천하통일’은 다양한 언어를 서체 종류에 관계없이 쉽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문자발생기란 TV나 비디오 등 영상화면에 나타나는 자막이나 도표 등 그래픽을 만들어주는 컴퓨터 방송장치의 하나다.

　문자발생기 ‘천하통일’은 컴픽스에서 개발한 ‘Genlock VGA B/D’를 통해 문자발생은 물론, 3D 로고 애니메이션과 인터넷 정보방송으로 송출이 가능하며 공중파 방송급의 화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일본어·중국어 등 윈도우를 사용하는 다른 국가의 언어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문자발생기 외부 프로그램과의 연계 작업이 가능하고 컴픽스 프로그램(F-Scan+, Power CG)간의 데이터 호환도 가능, 폭넓은 응용으로 능률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서체의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이미지 방식의 메뉴 속성을 갖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200여 가지의 다양한 효과 프로그램 셋업 기능, 마우스와 키보드를 이용한 문자 크기 및 회전 기능을 자랑하며 깨끗한 화질과 간편한 사용방법, 합리적인 가격, 철저한 사후관리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설계초기부터 당사 현지법인을 통한 미국 및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을 동시에 겨냥해 만들어졌으며 화질은 국내 방송 화질의 수준을 능가하면서도 가격은 고급형에 비해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현재 시장 규모는 연간 약 100억원 대로 추산되며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 중심 영업에서 벗어나 교회·병원·기업·정부기관 등의 신규·틈새시장 개발로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