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정보통신중소기업상 시상

 피카소정보통신(대표 김동연)이 ‘올해의 정보통신중소기업상’ 대상 수상 업체로 선정됐다.

 정보통신부는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김태현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9개 중소기업에 대한 올해의 정보통신중소기업상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상은 하드웨어 분야의 에프씨아이(대표 윤광준)와 소프트웨어 분야의 하우리(대표 권석철)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부품분야=펜타마크로(대표 정세진) △시스템개발분야=컴텍코리아(대표 노학영) △정보통신기기분야=훠엔시스(대표 이준우) △패키지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분야=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응용소프트웨어 분야=이노와이어리스(대표 정종태) △통신기술 및 서비스 분야=스파이어테크놀로지(대표 조윤숙) 등 6개사가 수상했다.

 정통부는 또한 차세대 인터넷,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등 11개 분야에서 모두 95개 유망 중소정보통신기업을 선정해 앞으로 2년간 자금과 기술을 지원한다.

 정통부는 지난 85년부터 올해까지 총 590개사를 유망 중소정보통신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했으며, 팬택 등 12개사가 증권거래소에 상장했고 엔씨소프트 등 59개사가 코스닥시장에 등록했다.

 

 다음은 유망 중소정보통신기업들.

 ◇차세대 인터넷 분야(16)=엠티티·디노밴·로커스네트웍스·코인츠·아이엠넷피아·다보링크·넷코덱·휴림인터랙티브·미라콤아이앤씨·이지테크·네오피스·제오스페이스·열린기술컨설팅·에이시에스·날리지큐브·이비아이솔루션

 ◇가입자망(4)=해피컴·텔리언·에이티엠텔레콤·씨아이테크

 ◇무선통신(6)=케이원정보통신·제이엠피시스템·미래테크·미션텔레콤·포인트아이·엑시엄지피에스

 ◇디지털방송(10)=에이알비전·가온미디어·리얼스페이스·코리아셋탑·피카소정보통신·인투텍·시머스·시큐인포·코이소프트·에디텍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25)=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드림미디어·게임빌·디게이트·에스엘투·포오스·세광정보시스템·한국인프라·지오소프트·지식정보·골든벨엔터테인먼트·드림투리얼리티·인지소프트·클릭큐·테크다임·엔파인·모인테크·씬멀티미디어·세호정보통신·디티에스정보통신·해올·아이스코어·스마일미디어·비아이씨엔에스·인프라정보통신

 ◇컴퓨터(9)=신텔정보통신·알티베이스·벨록스소프트·뱅솔·틸론·네오테크·모바일미디어텍·엔엘씨·이스트소프트

 ◇정보보호(10)=슈프리마·테크스피어·시큐아이티·멜파스·드림미르·나일소프트·와치텍·뱅크이십오·지텍인터내셔널·나산정보통신

 ◇공통부품(4)=에크론정보통신·디지텍시스템스·에이프로시스템즈·디게이트반도체

 ◇광부품(2)=가인테크·한국신광마이크로애렉트로닉스

 ◇RF부품(3)=인티그런트테크놀로지즈·텔트론·타키오닉스

 ◇시스템온칩(6)=에이로직스·이디텍·크로스반도체기술·인티게이트·피앤피네트워크·엔시스텍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