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등 2개팀, 이매진컵 한국 대표로 선정

`2011 이매진컵` 소프트웨어 디자인 부문의 한국 대표로 선발된 `세종대 FLC` 팀이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1 이매진컵` 소프트웨어 디자인 부문의 한국 대표로 선발된 `세종대 FLC` 팀이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7월 뉴욕서 열리는 ‘2011 이매진컵’에 참가할 한국 대표로 세종대팀과 링크유어패션팀이 선발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은 지난 2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한국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세종대 FLC(Four leaves clover)팀이 소프트웨어 디자인 부문에, 링크유어패션(서울대·연세대·카이스트·카네기멜론대 연합)팀은 임베디드 개발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SW 디자인 부문은 각 국가별 예선에서 우승한 한 개팀만이 세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임베디드 개발 부문은 개발 분야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은 14개 국가에서 국가별 예선전을 진행, 각국 1위 팀이 세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올해 대회의 SW 디자인과 임베디드 설계의 우승팀은 각 2만5000달러를 거머쥔다.

 한편 두 팀에게는 강원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의 부상이 주어졌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MS 스튜던트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icrosoftstudentkorea)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2011 이매진컵` 임베디드 부문의 한국 대표로 선발된 `링크유어패션` 팀이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1 이매진컵` 임베디드 부문의 한국 대표로 선발된 `링크유어패션` 팀이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