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011-중견벤처]솔트룩스

솔트룩스 내부에 직원들이 자유롭게 차를 마시고 대화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솔트룩스 내부에 직원들이 자유롭게 차를 마시고 대화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정보 마이닝 및 시맨틱 검색 전문기업인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자연어 처리 기술 기반의 정보검색 및 정보 마이닝, 시맨틱 웹,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에서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미국 및 유럽의 세계적인 기업 및 연구 단체들과 공동연구를 협력 중이다. 솔트룩스의 검색엔진 인투 디스커버리는 지난해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지경부장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솔트룩스는 올해 시맨틱 통합 검색엔진인 ‘인투 디스커버리 2’를 LOD(Linked Open Data)와 정형 및 비정형 메타데이터를 통합 연계한 검색기술로 고도화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비정형 콘텐츠, 소셜 지식 네트워크 분석을 가능케 할 계획이다. 모바일 디바이스에 더욱 최적화된 제품으로 고도화하기 위해서다.

 해외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베트남 개발센터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소셜 미디어 및 웹 모니터링 분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소셜 시맨틱 검색엔진으로 유럽,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의 검색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앞서 EU의 대규모 연구 사업인 FP6와 FP7에 모두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2008년 IDC 보고서에 따르면 시맨틱 시장은 오는 2020년까지 매년 20%이상 고도 성장할 전망이다. 공공 부분의 시맨틱 웹 응용과 산업 부문의 시맨틱 웹으로 나눠 발전하며 통합검색이 주를 이루던 국내 검색시장도 시맨틱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각종 버티컬 검색 제품들로 성장세가 가파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경일 대표는 “현재 세계는 공공 데이터 개방을 위한 기술부터 소셜 미디어의 실시간 분석, 지오 시맨틱 등 지능형 검색을 위한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솔트룩스는 지능형 검색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지식 서비스 기업으로서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 소셜네트워크(SNS) 시장의 성장과 함께 소셜 미디어 및 웹 모니터링 분석 기술에 이르기까지 융합서비스 및 지능형 검색을 위한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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